[현장영상] 가로수 꺾이고 간판 쓰러지고…제주 태풍 피해 속출초강력 태풍 '바비'로 인해 제주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가로수가 꺾여 도로를 덮치거나 대형 간판이 쓰러지고, 도로의 신호등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7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끝)